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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수용소

하스스톤 고블린대노움 최고의 전설카드 - 본좌전설카드 계보를 잇는다.

by 〃지노〃 201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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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고블린대노움 최고의 전설카드

- 본좌전설카드 계보를 잇는다.

 

 

박사 붐 - 고블린 대 노움 1순위 전설 제작 카드

7코스트 칼타이밍에 나갈때 그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재미로 보는 당대 최고의 전설카드 계보

1대 실바나스

이 여신님은 초창기 무려 코스트5로 모든덱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초창기때는 10코스트 전사가 실바나스+난투조합으로 무조건 1명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광경도 나왔었죠.

지금은 6코스트로 올라가면서 너프를 당했죠. 그래도 많이 쓰입니다.

특히 이세라, 라그나로스 포함해서 후반에 강력한 카드들은 침묵없으면 실바한테 무릎 꿇습니다.

서로 하수인 깔면서 팽팽하게 필드싸움 하고 있는데 떡하니 등장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골치아프죠.

 

 

2대 케른 블러드후프

필드장악의 최고의 카드중 하나입니다.

실바나스가 6코스트로 올라가자마자 다들 케른 블러드후프로 대체카드를 잡았죠.

요즘 왜 안쓰냐고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공격력5가 중요해졌고 두번째로는 체력5 하수인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죽음의 메아리 효과에도 케른의 4공은 부족한면을 보이는게 요즘 추세)

이제 더이상 케른만으로는 필드를 장악하기가 쉽지가 않아졌죠.

특히 사제한테 강했지만 고블린대노움와서는 축소술사한테 공격력2로 바뀐 후 교회누나한테 뺏깁니다.

당해보면 당장 덱에서 빼버리고 싶죠.

 

 

 

3대 네트 페이글

모든 전설카드가 필드를 꽉잡고 힘으로 제압하는 용도라면

이 녀석은 2코스트에 나가서 카드를 한장씩 뽑아오는 역할을 하는 카드입니다.

0/4이기 때문에 빨리 잡기도 힘들어서 저격기를 빼기도 하는 카드죠.

항상 초반에 나가서 게임을 터뜨리곤 했는데, 너프를 먹었습니다.

내 턴이 끝날 때 -> 내 턴이 시작될 때, 이 조건 하나만으로 엄청난 너프를 먹고 고인카드가 됬죠.

 

 

 

4대 리로이 젠킨스

킬각날 때 바로 마무리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도적, 냥꾼을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기여한 카드중 하나죠.

등장때마다 리~로~이 젠킨스! 하면서 요란하게 등장하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선 제발 핸드에 없길 바라던 카드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5코스트가 되서 많이 쓰이진 않습니다만 예전엔 필수카드였죠.

 

 

 

5대 로데브

낙스라마스가 출시 되자마자 당시 날뛰던 주문 도적들은 이 카드를 먹고 식겁을 했죠.

5코스트의 지배자, 5/5의 준수한 스탯에 나가자마자 광역기, 저격기 억제까지

일단 할꺼 없으면 나가기만 해도 평타는 치는 전설카드입니다.

지금도 많이 쓰이긴 하지만 요즘은 컨셉에 따라서 빼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정말 좋은 범용성 가득한 카드입니다.

 

 

 

▲ 6대 박사 붐

붐바스틱! 고블린 대 노움 카드의 컨셉은 확률 변수때문에 일어나는 재미난 게임양상인데

이 녀석은 그런걸 다 무시할 스탯 7/7 + 1/1 폭탄 2개 소환

단순 바닐라 스탯만 봐도 9/9에다가 폭탄은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랜덤적에게 1~4데미지를 줍니다.

폭탄 데미지까지 최대치로 합산하면 순간적인 스탯은 9/9 + 8/0 = 17/9 입니다. 정신나간 스탯이죠?

박사 붐이 얼마나 좋으면 저격기를 빼지도 않고 나가도 폭탄2개가 살아남아서 게임을 터뜨립니다.

7코스트에 칼같이 나가면 항상 캐리하는 양상이 나오며, 빈 필드에 나가서 쉽게 정리안되면 바로 승!

현재 너프1순위, 너프확정이라 봐도 무방하네요.

 

 

▼ 투기장 성기사 12승 (10승부터)

 

유튜브에 투기장을 마이크로 공략할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하스스톤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들은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정말 하스스톤 즐기기에 간편하고 중독성있고 하면 할수록 재밌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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