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우디르 템트리 룬셋팅 공략

 

 

야수의 혼! 우디르

소규모 전투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챔프

누구보다도 빠른 정글링이 가능한 챔프이기도 하다.

 

 

 우디르 룬 셋팅

룬은 역시 빨강 - 공속, 노랑 - 고정방어, 파랑 - 성장마방, 왕룬 - 이속 이 가장 좋다.

리신같이 특별히 극공이 필요한 챔프가아니라면 대게 이 룬이 정글에 다먹힌다. 

 

 

 우디르 주문 셋팅

 +  OR

정글 우디르이기때문에 강타는 필수이고

문제는 점멸이냐 유체화냐의 문제이다.

개인적인 추천과 여태 대회에서 보여준 우디르 모습을 볼때

점멸에 조금 더 많은 수를 주고 싶다.

특히 점멸 후 곰폼 강타로 이어지는 피디르 콤보는 상대 스펠상황에따라선 필킬도 가능하다.

 

 우디르 특성 셋팅

우디르의 특성에는 21/0/9 OR 9/21/0 OR 0/21/9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21/0/9를 추천한다.

우디르의 특성상 6레벨이전의 정글링과 갱킹이 매우 중요하다.

6레벨 전 타이밍에는 어떤 챔프를 상대로하든 우디르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이 강한 타이밍을 이용하기 위해선 공격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것이다.

우디르같은 경우는 초반에 유리함을 가지고가야 후반에도 자기힘을 발휘할 수 있다.

방어쪽은 중후반에 힘을 실었다고 보면 공격쪽은 초반에 힘을 실었다.

내가 추구하는 우디르는 단순한 고기방패 우디르가 아니다.

초반에 강력한 갱킹과 카운터정글로 우세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디르 스킬트리

우디르의 특징중 하나가 궁극기자체가 없다.

4가지 태세로 적을 상대하는 우디르는 패시브와 각 태세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먼저 호랑이 태세는 공격속도와 처음 마법공격력이 들어가므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거북이 태세는 보호막을 만들고 일정 공격력을 체력과 마나로 흡수한다.

곰태세는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상대에게 스턴을 걸 수 있다.

불사조 태세는 3번째 공격마다 불을 뿜어내어 강한 마법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먼저 빠른 정글링을 위해 불사조 태세(R)을 마스터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거북이 태세(W)를 마스터하고 곰 태세(E)는 4레벨에 한번찍고 마지막으로 호랑이 태세를 먼저 마스터해준다.

(따라서 갱킹은 곰 태세를 배운 4레벨부터 시작한다.)

정리해보면 R->W->R->E(1스킬만)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R마스터->W마스터->Q마스터 이런순으로 해주면된다.

패시브를 보면 알겠지만 이 4가지 태세를 계속 바꿔주면서 싸워야 우디르는 제역할을 한다.

 

가끔가다 Q(호랑이태세)로 정글도는 뇌문도같은 사람들이 있는 데

이럴꺼면 우디르 안좋다고 하지말고 다른챔프 하는걸 추천한다.

 

우디르는 R(불사조태세) <3번째 공격마법데미지> -> W(거북이태세)<마나,체력회복> 

-> R(3타) -> W -> R(3타) -> W -> E(곰태세)<빠른이동> 

이런 루프로 사냥을 해야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이 가능한 챔프이다.

 

R(3타)가 강력한 데미지라는 것을 깨닫게되면

자연스럽게 E(접근,스턴)->R(3타)로 갱킹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우디르 템트리

 

첫 시작

1. 

 2. 

우디르는 상대에 따라 2가지 템트리로 나뉜다.

1. 무한파밍을 이용하여 중후반을 노리는 템트리와

2. 갱에 힘을 실어서 초중반을 노리는 플레이다.

1. 재생팬던츠+1포션은 무한파밍을 통한 드레이크싸움, 중후반 전투를 준비하는 템트리다.

2. 초중반에 빠른 정글링과 갱킹으로 힘을 실는 템트리이다.

 

그럼 어떻게 이 2개 템트리중 한개를 택할까?

답은 간단하다.

상대가 갱킹이 쉽거나 푸시력이 강하다면 2번

상대가 갱킹에 면역이 있는 챔프라면 1번이다.

 

 

첫 귀환 후

1.

2.

1번은 귀환시 365원을 가져와서 현자의 돌을 맞춘다.

현자의 돌은 마나와 체력회복 효과가 있어 무한 정글링에 도움이되고

10초당 5골드라는 좋은 돈템이기도 하다.

2번은 귀환시 500원을 가져와서 광전사의 신발을 맞추고

빠른 갱킹에 힘을 실는 빌드이다.

주로 이타이밍에 탑갱과 미드갱에 힘을 실면 킬을 노릴 수 있다.

 

 

중반

1.

2.

1번은 황금의 심장까지 맞추면서 중후반을 바라볼 수 있고

2번은 마법사의 최후를 맞추면서 더 강력한 갱킹이 가능해진다.

 

 

중후반

1.

2.

1번의 경우에는 돈템은 최대한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군단의 방패, 정령의 형상, 마법사의 최후를 빨리 맞추는게 중요하다.

이러면 거의 완벽한 팀파이트형 고기방패 우디르가 준비된다.

 2번의 경우에는 란두인을 빨리가주면서 팀파이트를 준비하며

돈이되는대로 군단의 방패와 슈렐리아를 맞춰준다. 

 

 

풀템

1.

2.

1번의 경우 마지막으로 돈템을 슈렐리아와 란두인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풀템으로 끝난다.

 

여기서 중요한 코어템은    이 세가지는 반드시 있어야한다.

안으로 파고도는 우디르에겐 란두인은 팀파이트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며

모든 템을 방어템으로 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사의 최후라는 좋은 템 덕분에

호랑이 태세와 불사조 태세로 바꿔가며 데미지를 잘 넣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이런 탱커형 아이템을 가는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돈상황과 상대 챔프를 고려하여 템을 유동적이게 가는 센스도 필요하다.

(물론 이렇게 유동적이게 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

 

 

한타시에서의 우디르

우디르는 절대 유리하다고 혼자 들이대선 안된다.

거북이폼으로 아군의 전방에서 최대한 기회를 옅보다가

아군 혹은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싸움이 시작되면

(슈렐리아의 몽상을 사용하고)

곰 태세로 변경 후 빠르게 적 누커나 원딜을 문다.

(이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승리의 란두인을 터뜨린다.)

이때 곰 태세로 스턴을 걸었다면 불사조 태세나 호랑이 태세로 바꿔가며 싸운다.

여기서 상대 딜탱이나 탱커가 자신들의 원딜과 누커를 지키기위해

우디르를 공격한다면 호랑이 태세와 불사조 태세로 싸우기보다는

거북이 태세로 최대한 버텨준다.

거북이 태세만으로도 사기적인 탱커 역할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이 고갈되었다면 점멸로 빠지면서

 곰 태세로 전장을 이탈하는 센스를 보여야 한다.

이렇게 우디르가 생존을 했다면 팀이 바보가 아닌이상 적은 이미 죽을대로 죽어있을 것이다.

흔히 고기방패라고 하는데 우디르가 타겟팅이 되지 않고

2:2 3:3싸움이 지속된다면 우디르는 더욱 힘을 발휘한다.

거북이 태세로 최대한 버티면서 곰 태세(스턴), 호랑이 태세(공속), 불사조 태세(마뎀)

이 세가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사기적인 소규모 전투가 가능하니

손을 쉴새없이 놀리며 싸우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카운터 정글의 정석 우디르

자르반 , 노틸러스 , 람머스 , 샤코 , 쉔 , 아무무

우디르가 좋은 챔프라는 이유는 바로 카운터 정글에 강하다는 것이다.

(니정글은 내정글이요. 내 집 드나들듯 다니는 우디르)

기본적으로 거북이 태세로 인한 유리한 딜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글에서 만나도 왠만해서 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람머스와 샤코를 많이 밴하고 아무무를 많이 애용하는데도

높은 랭크점수나 대회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가

얘내들은 우디르 같은 빠른 정글챔프 잘못만나면 굶어 죽게 된다.

(갱한번 다녀오면 알맹이가 없어져 우디르를 속으로라도 욕하게되는..)

 

궁금하신점 질문받습니다.

즐LOL하세용^^

 

호디르정글로 피디르정글이랑 비교하는등

"나 우디르 몇판 안해봤다. 호랑이로 변하니깐 공속도 빠르고 좋더라"

위에 내용처럼 자기 홍보하는 이상한 질문 안받습니다;

(랭크게임에선 호디르로 정글돌면 트롤링으로 리폿받을수도 있어요.)

 저도 초보때는 호디르가 멋있고 좋아서 우디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디르 정글과 갱킹 모두 피디르정글이 좋습니다.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도 피디르쓰시고 프로게이머도 피디르씁니다.

피디르가 쌔다는 걸 깨닫는 시점이 진짜 우디르를 이해한 시점입니다.

호디르는 피디르가 힘이빠지는 후반타이밍에 찍어줍니다.

(레벨10까지는 특별히 공격템을 가지않는 우디르특성상 피디르가 훨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