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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수용소

<PlayView> 스타크래프트2 2vs2팀플 올인러쉬 대가의 팀웍

by 〃지노〃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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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스타2를 하였습니다.
저랑 친구 둘다 올인에 둘째가라하면 서러워할 사람들인데
1vs1을 반복하면서 서로 가장 짜증나는 올인전략으로
팀플에 써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시도해보게 되었네요. ㅋㅋ

Replay Info
맵:메마른 황무지
대전방식:2vs2
플레이어:짐레이너 + 오소독스 VS burton + 유우쿤
  
▲ 12시 프로토스 유우쿤의 진형


▲ 1시 테란 유우쿤의 진형


▲ 6시 저그 짐레이너의 진형

벌써부터 산란못이 올라가고 있습니다ㅋㅋ


▲ 7시 테란 오소독스의 진형


▲ 6일벌레 산란못 빠른 6저글링을 시도하는 저그

모르고 있는 상대로선 막기 까다로운 엄청 빠른 타이밍입니다.


▲ 저그의 6일벌레에 이어 테란은 2배럭으로 올인 준비

2병영 5해병 올인러쉬입니다.
빌드는 11배럭 13배럭입니다.
11병영 완성과 동시에 궤도사령부입니다.


▲ 2배럭 후 빠른 궤도사령부를 올리는 모습

궤도사령부를 올리는 이유는 보급고를 늘리고 나중에 지게로봇도 사용할때 씁니다.


▲ 입구를 안막은 상대 테란진형모습

벌써부터 망할 조짐이 보이는 상대테란진형입니다.


▲ 광전사의 도움과 일꾼블로킹으로 수비하는 장면

아군의 광전사의 도움으로 막는분위기로 흘러갑니다.


▲ 테란의 모든병력 출동!!

두둥!!
이장면을 아직 목격하지 못한 상대프로토스는 이걸보고 어떤생각이 들지 궁금하군요.
참고로 이 올인전략은 프로토스를 플레이할때 어이없게 진게임들 리플을 분석해서 최적화 빌드를 찾은겁니다ㅋㅋ
실제로 써서 몇판 이긴경험도 있습니다.


▲ 해병 꾸준히 생산중인 모습

이와중에도 해병은 계속 추가됩니다.
 


▲ 하나있는 관문 점령성공한 모습

해병5기에 모든 건설로봇 투입하여 관문을 부수려하고 있습니다.


▲ 관문 파괴당한 후 급속히 망해가는 프로토스

탐사정이 모두 나와 막아보려하지만 건설로봇의 블로킹속에 해병들이 뒤에서 지원사격을 신나게 하고있어 막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 망해버린 프로토스

결국 프로토스 올인전략에 당해 게임을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 테란도 망한 모습

테란은 결국 게임내내 수비만하다가 끝났습니다.

짐레이너 + 오소독스 [승] VS burton + 유우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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