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글 수용소

미니스타크래프트MAX 상성 극복 프로젝트 ①-테란편 [동영상첨부]

by 〃지노〃 2009. 7. 11.
반응형

미니스타크래프트MAX에서도 일반 스타크래프트 밀리만큼이나 상성이 존재합니다.
공방에서 방을 만들고 게임을 하다보면 상성에 의해서 판가름이 많이나는데
이번에는 이런 미니스타크래프트에서의 상성을 극복하는 공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니스타크래프트MAX 상성 극복 프로젝트 ①-테란편

테란으로 프로토스 잡기


자 게임 시작합니다.

테란:Bluemoons (아시아 배넷에서 만나면 아는척좀^^; 본아디는 따로 있고 밀리는 신피지에서 합니당^^)
프로토스:rOyAlSeAl


일단 역시나 배럭에서 마린부터 한기 뽑고 정찰을 갑니다.
혹시나 초반전략인데 정찰 못하면 당할 확률이 심해지죠.


마린을 건물사이로 뱅뱅 돌리면서 최대한 살려줍니다.
결국 아둔완성까지 확인하고 죽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크템플러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바로 터렛지어주고 벌쳐2기이상을 찍어줍니다.
만약 다크나 질럿이 많이오면 벌쳐 수를 계속 늘려주셔야 하고
드라군이 오면 탱크를 찍으면서 시즈모드 업글을 해줘야 됩니다.


이건 리플로 확인중이라서 상대 테크트리를 볼 수 있는데 역시나 템플러 아카이브를 짓습니다.


드라군 한기를 막기위해 탱크 한기를 뽑습니다.


다크가 안 오네요??
스캔을 뿌려봅니다.
앗 프로브 1기가 늘어나 있습니다.
다크는 훼이크 였군요..;
상황이 급격하게 불리해졌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테란의 선택은
수비와 멀티를 반복하면서 반땅싸움(남북전쟁) 가느냐
아니면 타이밍 올인러쉬를 하느냐
둘중 하나로 나뉘게 됩니다.


일단 베슬1기는 기본적으로 뽑아두셔야되고
옵저버가 오면 골리앗1기만 뽑아서 모조리 잡아줍니다.


프로토스 일꾼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업그레이드와 물량이 폭발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타이밍러쉬는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수비형 테란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합니다.


베슬을 잡기위해 다크아칸도 나와있네요.


입구 바깥쪽에 진출한 병력을 걷어내는 프로토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프로토스도 병력피해가 심합니다.
계속 계속 바깥쪽으로 탱크를 대량 배치하면서 프로토스의 공격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아 갑니다.
프로토스가 입구앞에 나온 병력들을 걷어낼 수 있다해도
전병력을 모두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완전히 자리잡게 되면
입구 앞쪽 미네랄 멀티를 가져갑니다.


벌쳐까지 추가로 뽑아서 마인까지 매설해주면
플토가 센터 뚫기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건물도 듬성듬성 탱크 앞 마인쪽에 뛰어두면 
드라군이 건물쏘다가 다죽습니다.(인공지능 막장 드라군;;) 


결국 아비터까지 등장합니다.


스캔 계속 찍어보시면서 케리어를 가는지 아비터를 가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비터인게 확실하기 때문에 터렛과 베슬로 리콜에 대비해줍니다.


오른쪽도 철저히 대비!!


미네랄 멀티쪽도 대비!!!
거의 프로토스의 병력이동을 아예 봉쇄해버렸습니다.


결국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면서 강행돌파를 시도하는 프로토스!

하지만 센터에 자리잡은 테란병력에 전멸하고 결국 GG를 칩니다.

이 동영상은 위 스샷과 다른 테란vs프로토스전입니다. 
개인화면입니다.^^;


미니스타에서 가장 언밸런스하다고 알려진 저그vs테란을 아시나요?
보통 공방 미니스타팀플을 하다보면 테란이 80~90% 압승을 합니다.
고수vs고수수준에서 반반의 승률이 나옵니다.
다음편에는 바로 저그로 테란 잡는 방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